6일 구에 따르면 이는 청계천 복원 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을 수용해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청한 것.
이를 위해 구는 청계천 복원과 연계해 쇼핑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종로·청계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하고자 주민의견 수렴, 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관광특구 지정요건을 검토하는 등 수년에 걸친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
그 결과 외래 관광객들의 쇼핑관광 비중 증대, 청계천복원공사에 따른 관광여건 개선 및 관광객 증가 등 관광특구로서 지정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돼 관광특구지정을 신청하게 된 것.
이에 신청지역은 약 1만6000여개의 업체들이 재래시장·의류·신발·가전·귀금속·보석·수족관·휘장 등 업종별로 일정지역에 밀집된 특성을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쇼핑아이템으로 인해 쇼핑관광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관광특구로서의 매력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관광특구 지정신청을 계기로 청계천을 통한 연계관광이 가능해져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관광수입(외화획득)도 늘어나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청계천 복원과 함께 이 종로·청계천변 일대가 새바람이 불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는 현재 이태원·남대문·명동·동대문 패션타운이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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