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8일까지 재생비누 무료제공
양천구 오늘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
제10회 환경의 날을 맞아 각 자치구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일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의 실천에 앞장서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가꿔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일과 오는 20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초소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홍보 및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오는 10일 영등포구의제21시민실천단 주관으로 영림초등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영등포정수사업소와 서남하수처리장을 견학하며 환경기초 상식과 현장견학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달 중에 관내 롯데제과(주)와 제니코식품(주) 등 2개업체가 참여해 안양천교~양화대교~여의도 샛강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오물수거 및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는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도 오는 5일로 10회째를 맞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구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친환경적 생활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환경체험 행사로 기획됐다.
먼저 3일에는 ‘맑고푸른 도봉21’ 실천단 7개 분과위원 30여명이 환경교육과 함께 하천 쓰레기 수거 및 외래식물 제거 등 중랑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은 숭미초등학교, 도봉초등학교를 찾아 폐식용유를 이용한 비누만들기 시연회를 개최하고 재생비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구 청사 1층 로비와 도봉환경교실에서 환경보전문예활동 우수작 포스터와 글짓기 모음집 550부를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시한다.
또 9일 관내 주택가, 도로 등 15개동 150개 측정소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저감캠페인도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등기소 앞 도로에서 실시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3일 ‘안양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양천생활환경실천단, 주부환경연합회 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안양천 오금교에서 양화교에 이르는 구 관할 전 구간에 걸쳐 수중에 매몰된 퇴적물 수거와 둔치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환경단체의 활동은 안양천을 자연생태 하천으로 복원하여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구민들의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아가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환경도시를 조성하고 으뜸 양천을 만드는 데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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