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운영 화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2 2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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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300여명 참여 광진구(구청장 정영섭) 자원봉사센터가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구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봉사단을 운영, 현재 156가족,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말이면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정화씨(46·구의3동)는 “처음에는 아이들 봉사활동 점수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봉사활동이 주는 참 의미와 가족과의 사랑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갖게 됐다”며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운영과 관련해 정영섭 구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청소년이 부모님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웃사랑은 물론, 그동안의 대화단절로 인한 거리감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3년 5월 광남중학교, 건대부속고등학교, 광양중학교 등의 학부모지도 봉사단을 중심으로 한 가족봉사단 50가족과 923봉사단, 구의2동 자율방범봉사단 등의 지역사회 봉사단 30가족 등 총 80가족, 200여명으로 결성돼 월 1회 이상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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