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문제아’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1 2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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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복지사무소, ‘사랑의 멘토링’ 오늘 협약식 경제적 빈곤, 가정문제, 아동학대, 집단따돌림 등의 문제를 가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사랑의 멘토링(후견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서울시내 구청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서초사회복지사무소를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이 안고 있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이들이 지닌 잠재능력을 개발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랑의 멘토링’ 협약식을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갖는다.

이날 ‘사랑의 멘토링’ 협약식에서는 경제적 빈곤, 학습부적응 등의 문제를 가진 아동 15명을 발굴해 사회복지사인 공무원들과 아동의 1:1 연결을 통해 지속적인 후견활동을 하는 한편, 아동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아동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문제해결방안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후견인으로 지정된 사회복지공무원은 아동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아동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수호천사로 그들을 지켜주게 된다.

이와 함께 ‘사랑의 멘토링’은 아동의 개별적인 문제해결에만 멈추지 않고 이들 아동들과 민간인 후견인을 맺어줘 매달 정기적으로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정서적인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연결해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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