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동대문구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승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1 2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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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추진 ‘탄력’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지난달 26일 서울시로부터 승인·공고돼 이 지역에 대한 개발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1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1월18일에 지구지정된 이래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37만5700㎡(11만3000평)에 대한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4월11일 서울시에 승인 요청한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서울시로부터 지역균형발전지원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해 승인·공고됐다.

이에 따른 개발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계획정비구역 4개 구역, 자율정비구역 20만1850㎡로 크게 나눠지며, 계획정비구역은 도시환경정비 사업 3개 구역, 주택재개발 1개 구역으로 구분되고, 자율정비구역은 존치 및 소유자 자율정비지역으로 구분된다.

또한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의 기준용적률은 청량리구역 800% 이하(최대 1000% 이하), 용두구역 400% 이하~800% 이하(최대 550% 이하~900% 이하), 전농구역 600% 이하(최대 800% 이하)로 적용되며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인 전농동 643번지 일대의 재개발 45구역은 계획용적률 210% 이하, 최대용적률 235% 이하가 적용된다.
아울러 자율정비구역에 대해 철도부지, 도로, 광장 등의 기반시설은 당해지구의 개발기본방향에 부합하게 관리하고 민자역사 및 주택재건축사업이 시행 중인 구역은 인가된 내용으로 관리토록 했다.

이와 함께 개발계획의 기본구상으로는 ‘동북권 생활거점(쾌적한 도시)’, ‘동북권 교류 거점(활기찬 도시)’, ‘동북권 문화거점(매력적인 장소)’ 육성을 통한 ‘일과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기능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지역특화시설 활성화 및 도심 부적격시설 정비를 통한 지역 이미지 혁신, 주변 개발지역과 연계한 거점개발, 획지 및 블록의 복합용도 개발유도와 청량리도시환경정비구역의 중심업무·문화 복합기능 배치,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의 전략업무기능 및 도심형주거기능 유지, 용두도시환경정비구역의 서울약령시와 연계한 한방, 의료 관련 시설 유치등을 통해 주요 거점별 상징성, 중심성을 확보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구는 사업의 타당성과 파급효과가 큰 거점지역을 우선 개발하고 전략적 사업단위 구축을 통한 민간개발 활성화를 유도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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