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 주변 녹지대 참 좋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0 20:03: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소나무등 식재 주민에 큰 호응 얻어 서울 성곽 주변에 녹지대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신당동과 장충동에 걸쳐있는 서울성곽 주변에 주민들이 산책을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당2동과 장충동 경계부에 맞닿아 있는 서울성곽은 그동안 불량 수목으로 뒤덮혀있고 노후된 휀스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공원 등 녹지 및 휴식공간이 거의 없어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신당2동 836번지 일대 상단부에 1억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나무 등 5종 1212그루와 금낭화 등 10종 1만3300본을 식재했으며, 돌의자 10개와 수목명찰 27개, 사고석을 쌓고 계단 및 안전휀스, 산책로 556㎡를 조성함과 동시에 부근 2585㎡ 구간의 담쟁이를 제거했다.

또한 산책로 등에 18개의 조명등을 설치했으며, 역사유적지인 서울성곽을 저녁에도 밝게 볼 수 있도록 성곽 주변에 조명등 16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쳐 신당2동 836번지 일대 2000㎡에 대한 녹지 휴게공간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