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노원문화예술회관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건립된 문화예술 전용공간으로 총 공사비 245억 5000만원을 들여 5년여 간의 공사를 거쳐 개관했다.
그동안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송년콘서트를 비롯 백건우 피아노연주회,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 KBS 교향악단 연주회 등 국내외 유명 연주가들의 굵직한 공연이 줄을 이어 강북의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공연 외에 서예·미술 등 다양한 작품전시회도 개최해 지역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첫 돌을 맞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고품격 공연에 목말라 있는 주민들에게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에 갈 필요 없이, 집 가까이서 언제든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손쉽고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다보니 지난해 열린 음악회, 뮤지컬, 발레, 아동극 등 다양한 공연에 총 6만4500여 명의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평균 객석 점유율 70%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공연을 준비했다.
내달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퍼포먼스 ‘점프’, ‘서울앙상블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며, 하반기에도 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주회, 키예프발레단 공연,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은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1만3167㎡(3983평)규모에 616석 규모의 최첨단 시설의 대공연장을 비롯, 292석의 소공연장, 200석의 스카이라운지, 전시실, 다목적홀, 야외무대, 기타 공연부대시설 등을 고루 갖춘 문화예술 전용공간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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