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만달러 계약 ‘쾌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3 2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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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해외시장 개척단 미국·브라질·칠레 순방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올해 첫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약 37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대웅 구청장이 단장을 맡고 관내 11개 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구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브라질, 칠레 3개국을 순방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187개 현지 바이어와 367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 중 삼성오피스(215만달러), 디지텍스(40만달러), 케이코하이텍(30만달러), 신평유기(8만불), 키골드(2만불) 등 5개 업체가 현장 상담과정에서 27개 현지 업체와 총 295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해외개척단장인 양 구청장은 “IT구로의 명성이 세계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져 있어 어느 곳에서나 큰 환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미주대륙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확보된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문인력과 시장정보 등 독자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의 협력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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