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가로등 4947개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3 2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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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기안전公 지원 … 내달말 완료키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여름철 우기 중 감전사고 및 재해 예방과 안전한 주민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관내 노후불량 가로등시설의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 달 동안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 관내 4947개의 가로등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접지저항 및 절연저항 등이 전기안전기준에 미달(안전기준=접지저항 100Ω(옴) 이하, 절연저항 0.2㏁(메가옴) 이상)한 노후 불량가로등시설을 적출해 통보해옴에 따라 이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밝힌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전기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은 총 415건으로 이 중 가로등주 접지불량 333건, 분전반 접지불량 51건, 누전차단기 불량 10건, 기타 전원공급 케이불 절연불량이 21건이다.

이에 따라 구는 자체 가로등보수반과 가로등유지관리보수업체(연간단가계약업체)에 의뢰, 내달 말까지 모두정비하고 오는 7월 중에는 또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점검을 받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내달 말까지 여름철 우기시 재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가로등시설, 보안등시설, 지하보·차도시설에 대한 자체 전기안전점검을 벌이고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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