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광진인’ 7인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9 20: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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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한강시민공원서 시상식 개최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각 단체 및 주민들에게 추천받은 23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최종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구민대상에서 ‘자랑스러운 광진인’으로 선정된 최금손(51·구의동)씨는 30년간 구에 거주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에 7000여만원을 지원했고, 저소득 주민 김장 담가주기, 아차산 환경정화운동 등에 적극 참여,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박정분(67·여·광장동)씨는 지난 70년부터 현재까지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의 수당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와 경로 행사 등에 참여했으며, 수해지역 복구지원과 생활필수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같은 부문의 수상자 이재홍(60·중곡동)씨는 명예시민경찰로 범죄예방을 위해 주 2회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했으며, 불우 이웃 20명에게 연 4회에 걸쳐 5년간 2400만원을 지원하고 상록수 장학회에서 회비로 17명의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5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모범가정 부문’ 수상자 임수희(67·여·능동)씨는 구에 3대째 거주하면서 25년 동안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했으며, 생전 5년동안 관절염과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 주위의 귀감이 됐다.

‘지역경제발전 부문’ 수상자 이금장(63·자양동)씨는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중앙농협조합장으로 근무하면서 불우 청소년 95명에게 개인급여 1억8900만원, 평통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발굴·육성에 기여했으며,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발전을 위해 대형 하나로 마트를 신설,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관내 지역경제를 발전시켰다.

역시 같은 부문의 수상자 안선진(63·구의동)씨는 구 상공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이래 회원사 증원 및 중소기업 경영발전 워크숍과 기관장 초청 합동 워크숍 등을 개최해 중소 상공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했으며, 한몽친선회에 378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으로 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화·체육진흥 부문’ 수상자 임승재(62·자양동)씨는 사이판, 일본, 중국, 태국, 방콕 등과 민간 축구교류를 통해 여자실업축구단 창단, 원간 축구세계 창간, 유소년 우수축구선수 해외유학 지원 등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체육진흥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구민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구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25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 및 메달이 수여된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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