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모래마대로 재활용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7 21: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수해방지용으로 하반기부터 쓰기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폐현수막을 수해방지용 모래주머니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17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길거리에 버려져 도시미관을 해치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침수 취약지역에 설치하는 수방용 모래주머니 제작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한번 사용하고 나면 방치되거나 길거리에 버려진 폐현수막을 수거, 톤당 2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거한 폐현수막을 소각 처리하고 있다.

구는 생산된 제품의 일부를 침수취약지역에 사용하고, 오는 2006년부터는 전량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모래주머니를 수해방지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장애인 자립장에 모래마대 제작을 의뢰, 인건비를 지불함으로써 장애인 자립에 도움을 주는 등 복지 행정 구현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 모래주머니 사용을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변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