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판매가 표시 조기정착에 ‘구슬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6 2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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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신고센터 설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판매가격 표시제’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는 물가의 안정을 통해 주민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구는 지역경제과 내에 ‘가격표시신고센터’를 설치해 먹골역, 사가정역, 신아타운 주변 등 약 620곳의 관내 가격표시 의무업소의 이행실태를 살피고 위반업소를 지도 점검하는 한편, 기초생필품에 대한 가격정보를 월 2회 구 홈페이지에 발표,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함께 주민들의 소비생활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가격표시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고 소비자도우미를 활용, 소비자의 이용이 많은 의류, 문구 등을 비롯 타 업종에 비해 정착이 미흡한 가구, 가전제품, 휴대폰 취급업소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가격표시제 실시가 판매점들의 가격경쟁을 촉진하여 가격인하를 가져옴은 물론, 불필요한 가격흥정을 사라지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가격의무시장을 확대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생활 편의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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