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 시범마을’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5 2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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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저소득자녀 12세까지 교육등 서비스 제공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희망의 새싹을 키웁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번동 3단지와 5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We Start 시범마을’이 운영된다.

15일 구에 따르면 ‘We Start 시범마을’은 서울시가 국민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가운데 0세~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복지, 건강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번동 3, 5단지 거주 저소득 가정 어린이 130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번동 We Start 시범마을’은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대상 어린이들에게 교육, 의료 등 각 부분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파악한 후, 사회복지관, 학교, 아동복지센터, 종교시설, 구청 등 지역 내 복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특히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함으로써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격려하고 도와주는 것은 물론, 부모의 가난이 대물림되는 것을 막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교육기회 확대사업(어린이들의 동등한 출발선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실현) 보건증진 사업(어린이 및 가족구성원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건강 유도), 복지 증진 사업(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내 안정된 삶 확보) 등 3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산재한 복지인프라를 종합 복지서비스망으로 구축해 새로운 지역형 복지모델의 초석을 마련하는 We Start 시범마을을 강북권에서 유일하게 유치함으로써,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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