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수유시장 확 달라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1 2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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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개선사업완료… 오늘·18일 각각 준공식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소재 북부·수유중앙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현대화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11일 구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를 추진한 번동 북부시장과 수유중앙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사업에는 번동 북부시장은 국?시? 구보조금 12억6000만원, 민자부담금 2억9600만원이 소요됐으며, 수유중앙시장은 국·시·구보조금 13억5000만원과 민자부담금 4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시설 개선, 아케이드 설치, 주차시설 정비, 화장실 신설, CCTV 설치, 현대적 디자인을 갖춘 간판설치, 고객 편의시설 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구는 12일과 18일 김현풍 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시장상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각 준공식을 개최한다.

특히 구는 이날 준공식에서 양 재래시장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 대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근 아파트 주민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행사도 마련해 번동 북부시장은 번동 쌍용아파트와 수유중앙시장은 수유벽산아파트와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구는 또한 주민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재래시장의 모습을 축하할 수 있도록 주부노래자랑, 청소년댄스경연대회, 경품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이골목시장 등 관내 재래시장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장상인에 대한 유통교육을 실시하여 재래시장의 마케팅과 서비스를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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