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깨끗하게 살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1 21: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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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노점상등 정비 자연학습장 조성 서울 강북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랑천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발 벗고 나섰다.
11일 구는 중랑천변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5월 한달 동안 노점상, 채소경작 등 하천을 오염시키는 각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중랑천변은 경기도 의정부와 노원구 경계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화훼단지 및 자연학습장 조성, 전구간 가로등 설치 등으로 조깅,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 다양한 생활체육으로 여가와 휴식을 즐기려는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하천내 시설물 설치·노상 적치행위, 하천둔치 무단 경작 행위, 꽃단지 훼손, 산책로 주변 파손 등 중랑천변 환경을 저해하고 오염시키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는 것.

구 관계자는 “단속으로 하천변 경작 행위를 뿌리 뽑기에는 사실상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 공중을 위해 마련한 휴식공간이니 만큼 자신보다는 타인을 배려하는 공공시설물 이용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자율적인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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