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녹화사업 지역은 성산로변에 위치한 이대부속중학교 담장으로, 이와 연결돼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담장의 경우 담쟁이덩굴로 녹화가 잘 돼 있는 반면에 이대부속중학교의 담장은 붉은색 벽돌로 된 담장과 석축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많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담장과 석축부분에 대해 담쟁이덩굴과 송악 520본으로 녹화를 실시하고 아래 부분에는 눈주목, 회양목 등 1174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가로변 녹지량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의주로변의 무악재고개 석축을 포함해 총 6곳에 사철나무 외 8종 2428그루의 수목과 담쟁이덩굴 외 3종 1만28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벽면녹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도시를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이 벽면녹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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