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부속중 담장에 담쟁이덩굴 심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1 2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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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녹화사업 추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2일부터 가로변 구조물 벽면의 불량경관을 개선하고 녹시율이 풍부한 구로 만들기 위한 도시구조물 벽면 녹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녹화사업 지역은 성산로변에 위치한 이대부속중학교 담장으로, 이와 연결돼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담장의 경우 담쟁이덩굴로 녹화가 잘 돼 있는 반면에 이대부속중학교의 담장은 붉은색 벽돌로 된 담장과 석축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많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담장과 석축부분에 대해 담쟁이덩굴과 송악 520본으로 녹화를 실시하고 아래 부분에는 눈주목, 회양목 등 1174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가로변 녹지량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의주로변의 무악재고개 석축을 포함해 총 6곳에 사철나무 외 8종 2428그루의 수목과 담쟁이덩굴 외 3종 1만28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벽면녹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여러 가지 면에서 도시를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이 벽면녹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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