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에 따르면 이는 신월·신정 지역이 뉴타운 개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월2동 606번지 3호에 소재해 있던 열녀문의 훼손 우려가 있어 장수공원으로 이전된 것.
이 열녀문은 원재 연옹이 소유하고 있던 가보로서 지난해 6월 구청에 기증한 바 있으며, 1729년(영조5년)에 조정으로부터 현액을 하사 받은 것으로 가로 세로 2.2m의 홍살문으로 된 현판이다.
구 관계자는 “장수공원으로 이전된 열녀문은 양천구의 소중한 문화유적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후세의 모든 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는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된 장수공원의 열녀문은 12일 준공식을 갖는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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