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열녀문’장수공원으로 옮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0 19: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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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일 준공식 가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의 명소로 지정돼 있는 열녀문이 최근 장수공원으로 이전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는 신월·신정 지역이 뉴타운 개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월2동 606번지 3호에 소재해 있던 열녀문의 훼손 우려가 있어 장수공원으로 이전된 것.

이 열녀문은 원재 연옹이 소유하고 있던 가보로서 지난해 6월 구청에 기증한 바 있으며, 1729년(영조5년)에 조정으로부터 현액을 하사 받은 것으로 가로 세로 2.2m의 홍살문으로 된 현판이다.

구 관계자는 “장수공원으로 이전된 열녀문은 양천구의 소중한 문화유적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후세의 모든 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는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된 장수공원의 열녀문은 12일 준공식을 갖는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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