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우리의 친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9 2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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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근린공원서 체험활동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최근 고척근린공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체험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은 우리의 친구’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자, 장애인단체 회원, 구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체험활동을 벌였다.

행사는 휠체어 타고 경사로 오르기, 눈에 안대하고 지팡이 짚고 걷기 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불편을 비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입장에 공감할 수 있는 순서들로 채워졌다.

행사 참가자 김윤영(여·22세)씨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제 장애를 개인적 특성의 하나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지침 서비스, 어린이 대상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시범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마련됐으며 여성장애인작업장에서 제작된 구슬공예품의 현장 판매 행사도 진행됐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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