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구립여성축구단 우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9 2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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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장관기 전국대회서 2연패 쾌거 송파구(구청장 이유택) 구립여성축구단이 제4회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 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24개 여성축구클럽이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리그를 펼쳤다.

송파구립여성축구단은 예선전에서 문경새재, 대전보라매 팀을 가볍게 제치고 결선리그에 올라 제주최남단 팀에 2:0, 용인시 팀에 1:0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연기군 팀과 맞부딪친 송파팀은 전반에만 2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전에 다시 2골을 만회, 2:2 무승부를 만들었고 연장전을 지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김정희(45)씨는 “오는 28일 송파구청장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도 반드시 우승하고 말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송파구립여성축구단은 지난 1998년 창단, 현재 관내 주부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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