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지역발전부문, 선행봉사부문, 미풍양속부문, 문화·체육부문, 모범청소년부문의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을 선정했다.
먼저 지역발전부문을 수상한 정효연(장위지역발전협의회 회장·사진)씨는 장위동지역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책으로 장위동 289의1~월계교간 하수도 정비공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노력했다.
또 강북구 번3동에 강북재활용 선별처리시설 건립계획으로 인한 소음, 분진 등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에 건의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행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금례(여·동소문동·사진)씨는 청소년 선도 보호 육성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일일찻집 운영 등을 통해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난 1985년부터 소외계층 및 부랑아 30여명에게 중식제공, 매년 정신박약아 3명과 독거노인 20명에게 생활보조금 6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미풍양속부문 황점순(여·삼선1동·사진)씨는 35년여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이웃간 사랑과 화목의 덕목을 교육하고 실천하며, 노부모를 비롯한 이웃의 노인들을 공경하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나 교사들에게도 효행·예절을 교육하고 솔선수범하는 등 전통예절을 바로 알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정경옥(성북2동·사진)씨는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을 위한 선잠제례행사 재현을 주관하고, 한국사회봉사회 발족, 이발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과 체육·문화발전에 남다른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청소년부문 윤창현(돈암동·홍익고등학교 3학년·사진)군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도 솔선수범하고, 매주 상락원에서 정신지체 장애아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7명에게 사랑의 밑반찬 배달을 해왔다.
또 용돈을 절약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등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등의 이웃사랑 실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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