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시설관리공단 내일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2 20:09: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회관·문화체육센터등 각종 시설물 통합관리·운영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구 재정력 확충과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운영을 위해 4일 시설관리공단을 발족하고 창립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구 시설관리공단에는 수권 자본금 10억과 설립 자본금 5억이 투입됐으며, 이사장을 중심으로 기획관리팀, 주차사업팀, 시설운영팀, 구청사관리팀 등 5개 팀 91명이 그간 구에서 직영이나 위탁을 통해 관리·운영해 오던 12개 사업을 통합 관리·운영하게 된다.

구에 따르면 현재 구민회관을 비롯해 X-Sports 센터, 문화체육센터, 창동문화마당, 구청사, 배드민턴장, 주차장 등 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도 관리·운영에 대한 전문성이나 경영기법, 인력 등이 현저히 부족해 외부기관에 위탁관리·운영되고 있어 민간부문의 관리전문기법을 도입한 공단설립의 필요성이 수 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을 공개선발한 데 이어 지난 4월1일부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될 시설물 인수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오는 4일 구 시설관리공단 창립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되며, 1부 행사는 태동, 역동, 파워를 뜻하는 힘찬 타악연주가 드림웍스의 연주와 함께 초대이사장 강호영씨를 영접하며 구민회관에서 시설관리공단까지 축하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이어 창립을 알리는 2부 행사에서는 축포와 함께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김근태, 유인태 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구 시설관리공단 창립기념을 축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설관리공단 발족으로 그간 구에서 운영해오던 각종 시설물을 통합관리·운영해 관리의 일원화와 경영의 전문성을 통해 비용을 절감, 구 재정력 확충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