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배교실’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2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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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제 해결·지역 봉사활동 수행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의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구는 구 미아6·7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도배교실 2기 자격증반’이 지난 3월 실시된 국가기능사자격증 시험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랑의 도배교실은 미아6·7동이 전국 주민자치센터 최초로 개설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저렴한 수강료로 국가자격증 시험관을 역임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철저한 실습을 받을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틈틈이 독거어르신 댁에 무료도배 봉사를 하는 시간도 갖고 있어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으로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5명의 교육생들은 김강이, 송영기, 서경수(이상 미아6·7동), 이 동(번1동), 고향숙(행당 2동)씨로 이들은 부업 또는 봉사활동을 위해 사랑의 도배교실을 찾아 기초반부터 자격증반까지 차근히 실력을 다진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구 관계자는 “미아6·7동 사랑의 도배교실은 지난해 11월에도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지난해 3월 강좌가 처음 개설된 이래 만 1년간 총 8명의 합격생을 탄생시켰으며, 1기 수료생들도 취업을 하거나 현업에서 직접 가게를 꾸려 운영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이 확실한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아6·7동 도배교실은 오는 6월 4기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6일부터 기본과정 및 국가자격증과정 수강생을 과정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초반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5시까지, 국가자격증반은 화·목요일 오후 2시~3시까지 진행되며, 국가자격증반은 기본반수료자와 타 기관 유사 기본과정 수료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만5000원이며 실습 재료비는 별도다.

문의 미아6·7동 주민자치센터(980-0857~9)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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