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교육도시 조성 ‘올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8 2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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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오늘 학·관 공동협력협정 조인식·세미나 열어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으뜸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28일 구는 고려대학교 등 관내 9개 대학 총장과 구청장, 구의회 의장을 비롯 성북교육청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교육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관 공동협력협정 조인식 및 세미나’를 29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학측으로 어윤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문환 국민대학교총장, 손봉호 동덕여자대학교총장, 이상주 성신여자대학교총장, 한철수 서경대학교총장, 윤경로 한성대학교총장, 정상옥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고려대병설보건대학교대학장 등 9명이, 구청측에서는 서찬교 구청장과 윤갑수 구의회의장 등 2명이 참석해 ‘학·관 공동협력협정서’에 공동 서명하게 된다.

이날 협정서를 통해 양측은 ▲으뜸교육도시 추진사업관련 상호협의·조정하며 공동으로 사업추진 ▲구청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과 주민참여 활성화에 노력 ▲대학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강사진과 학교시설 지원 ▲양측은 문화·예술 등 교류로 주민교육과 학교교육을 연계 발전 ▲대학은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학술 및 교육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교육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 등을 약속하게 된다.

조인식에 이어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한성대학교 이우관 교수의 ‘기업혁신 네트워크 구축과 대학의 역할’, 성진여자대학교 이금숙 교수의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적 문화 컨텐츠 공간 설치’, 국민대학교 이태희 교수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대학의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지방정부와 대학간 역할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9개의 종합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등 다른 자치단체보다 유리한 교육인프라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을 으뜸교육환경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우리 구는 교육지원업무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으뜸교육도시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교육지원업무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조인식 및 세미나 개최에 앞서 이와 관련 대학교수 3명과 구 간부가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 대학처장 및 간부로 구성된 실무자협의회를 3회 개최하는 등 사전 의견교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또 구는 ‘으뜸교육환경도시 성북’ 조성을 위해 ▲으뜸교육도시 성북 만들기 협의체 구성 ▲열린학교로의 전환 ▲산·학·관 협력관계 구축 ▲학교교육환경 개선계획 수립 및 지원 ▲학교간 상호교류 협력 유도 등 5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학교시설물 개방, 학교행사의 지역 문화축제화, 정보화교육 등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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