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로 만들겠습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7 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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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책가방엔 반사표부착, 내년까지 자전거 안전모 착용 지난 26일 서울시가 밝힌 건강도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6개 자치구 영역별 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안전한 마포구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 운수사고 예방을 주요 목표로 자전거 안전모 착용사업, 책가방 반사표 부착사업 등 세부추진안을 담은 ‘안전한 마포구 만들기 사업’ 계획안을 27일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구는 아동·청소년 운수사고예방을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06까지 2년간 자전거 안전모 착용에 대한 인식도 및 착용률 제고, 어린이 안전보행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는 이를 위해 올해에는 ‘안전한 마포구 만들기 사업’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 아동·청소년대상으로 자전거 안전모 착용사업, 반사표식체 부착 및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사업 등을 교육, 홍보, 체험, 규제적 접근 방법을 통해 다양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건강안전마포프로젝트를 전담하는 T/F팀을 중심으로 서부교육청 및 학교, 마포경찰서, 도로교통안전공단, 생활협동조합 두레, SAFE KIDS KOREA, 도시연대 등과 함께 지역사회 네트워크도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사회에서의 아동·청소년 안전에 대한 인식도 조사와 실태조사 등 기본자료 구축에 들어가는 한편 관내 아동 청소년의 손상 현황과 관련, 용역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6월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마포구 만들기’ 운영위원, 서울시 및 24개 지자체장, 시·구의원, 서부교육청 및 학교장ㆍ안전담당교사,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홍섭 구청장의 ‘안전한 마포구 만들기 사업’에 대한 강력한 지지에 대한 공식표명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는 자전거 안전장구 착용사업 및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 안전시트보급에 대한 실태조사 및 교육, 안전띠 착용 및 오토바이 헬멧 착용률 높이기 사업도 병행하며 관내 아동·청소년의 손상 현황 분석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내달 4일 월드컵 공원 내 난지천 공원에서 있을 ‘2005마포구어린이 한마음대축제’에서 어린이날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이 홍보관에서는 안전보행에 대한 상식, 안전장구 보유여부 등 설문조사와 안전보행 방법 등 관련 교육이 마련되고 실습용 횡단보도를 통한 체험교실과 안전용구도 전시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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