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방지시설 마무리공사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6 1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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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교·망원洞등… 빗물펌프장 증설도 함께 수해 없는 마포를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교·동교동 일대의 침수방지시설공사의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동교로 주변 서교·동교동, 연남동, 성산1동, 망원동 일부지역의 집중 호우시 침수방지를 위해 시행 중인 서교·동교동 일대 침수방지시설 및 망원1빗물펌프장 증설공사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347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연남동 258의1번지부터 망원동 450의3번지 사이 2784m구간에 하수BOX(2.0×2.0m~3.0×2.5m)부설과 망원1빗물펌프장(1075HP×3대) 증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사업기간은 지난 2003년 12월8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다.

현재(4월20일 기준) 추진현황은 유입관로 구간에 2220m규모의 하수BOX 부설을 완료했으며, 망원1빗물펌프장 증설공사로 펌프장 및 변전소 건물을 증축해 펌프(1075HP×3대)를 설치했다.

또 토출관로 공사의 경우 마무리 단계로서 우기인 오는 6월 이전 유입관로를 통수시켜 펌프를 가동토록 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기가 촉박해 유입관로 구간은 공사구간을 여러 곳으로 나눠 시행하다보니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많이 수반되고 있다”며 “최근 기상이변 현상이 빈번하고, ‘루사’와 ‘매미’ 같이 국지성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구에서도 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망원동길(경성고등학교 앞에서부터 망원유수지 진입로간)이 도로굴착으로 인해 교통소통이 어려운 관계로 오는 8월까지 가급적 이 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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