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한마당’내일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5 2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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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근린공원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고척근린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준비됐으나 장애인의 날 당일에 여러 기관과 지역의 관련 행사가 집중돼 있어 그 의미가 희석되는 등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판단에 일주일 늦춰 열리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 직원들로 구성된 수화동아리의 노래 수화 공연, 장애인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울림밴드’의 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또 다른 소외계층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모금’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평소 수혜 대상으로만 머물러있던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밥 등 식사를 만들어 참석자에 제공하는 순서가 마련돼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하나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장애인복지분야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3억1500만원의 대부분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사업, 장애인 보장구 전달 사업 등 장애인 복지 사업에 재투입했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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