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유류고 축구장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1 20: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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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편의시설 갖추고 5월부터 임시 활용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응봉동 유류고가 오는 5월부터 축구장으로 임시 활용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응봉동 유류고는 그동안 혐오시설로 민원의 대상이었지만 최근 하천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약에 의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과 지상건물에 대한 철거가 완료됐으나 올해 정비사업 착공이 불확실해 동 부지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을 설치하기로 한 것.

유류고 이적지는 응봉동 9의 5번지 외 2606평이며 주민편의시설로 활용이 가능한 부지는 1458평으로 오는 5월 중 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설치되는 축구장이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시설인 만큼 최소한의 비용으로 부지를 조성하고 설치되는 시설물은 추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유류고를 정비함으로써 혐오시설이 정비되고 자원의 재활용도 가능하며 주민의 편의시설인 축구장의 설치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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