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울시 건강도시 시범구로 지정되기도 한 구는 풍부한 자연녹지공간과 함께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 ▲푸른도봉만들기 ▲문화체육활성화 ▲보건의료사업 ▲지역개발활성화 ▲복지행정구현 ▲열린행정구현 등 역점사업을 총 8개분야로 나눠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푸른도봉만들기’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도심 속의 녹지공간을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초안산, 쌍문근린공원, 발바닥공원 등 기존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이용을 극대화하고 구의 심장부인 방학4거리 친수공간 조성, 도봉산역 주변지역 생태관광단지 지정과 함께 생명과학박물관 건립, 만남의 광장 설치, 생태공원 조성과 함께 중랑천변에 자연학습장을 겸한 휴식공간 조성 사업 등을 진행한다.
‘문화체육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원을 활용한 동단위 소규모체육시설 설치, 창동문화체육센터 개관, 창동청소년수련원 개관, X-Sports 센터 운영, 열린극장 창동 활성화 등 문화체육 공간을 확충 하고 질 높은 공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방학동 도깨비시장에 동영상 홍보간판을 설치해 서울 동북부의 재래시장 거점지역으로 확보하고, 창동, 신창, 도봉시장 등을 추가로 개·보수해 시장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법조단지가 들어서는 방학역 주변에 상업·업무시설을 입지토록 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절염자조교실, 당뇨교실, 골다공증교실 등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무료 한방시술, 영양상태검사, 아동조기시력검진, 혼인전 건강검진, 월별 건강걷기대회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의료기관과 요식업소, 학교앞 소매점 등을 수시 방문해 지도점검을 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노인복지행정’에 있어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도봉실버센터, 방학·쌍문 노인복지센터, 창동·서원복지관 등에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고,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사업 확대 운영, 게이트볼장 추가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다가서는 행정으로 무선인터넷이 가능토록 무선아이죤 설치, 아파트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구청사 체육시설 개방, 실내 아뜨리움 작은음악회 개최, 구정여성평가단, 주부리포터 등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만이 아닌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안정상태까지도 포함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국제 자매교류 도시와 연계한 유학 및 투자 상담과 국내 자매교류도시와 연계한 도농복합도시 운영 등 살기 좋은 건강도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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