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서 마음의 양식 쌓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8 2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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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금호등서 건립 잇달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마음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작은도서관’ 건립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가 추진하는 ‘작은도서관’ 건립사업은 최근 도서관 이용 주민이 급증함에 따라 성수, 금호·옥수, 용답·송정 등 3개 권역에 도서관을 건립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성수 권역에 현 성수1가1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성수어린이도서관’을 조성, 오는 1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성수어린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2평 규모로 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다목적방, 놀이방 등의 시설이 갖춰져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금호·옥수권역 주민들을 위한 ‘금호작은도서관(조감도)’은 지상 4층 연면적 452평 규모로 일반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디지털정보실, 영어학습실, 문화교실 등의 문화정보시설이 갖춰져 오는 2006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답·송정권역 주민들을 위한 ‘용답작은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76평 규모로 어린이 및 일반인 열람실, 디지털정보실, 시청각실, 문화교실, 놀이공간, 휴게실, 체력단련실 등이 갖춰져 내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며,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웰빙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5일 근무제 확산과 노년인구의 증가 등의 생활환경 변화로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기며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건립될 ‘작은도서관’들은 집 가까이에서 문화정보, 독서, 놀이 등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신적, 문화적 산소탱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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