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따라 거닐며 건강도 다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4 21:27: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북구·서대문구 17일 ‘구민걷기대회’ 행사 개최 서울시 각 자치구가 따뜻한 봄을 맞아 전 구민과 함께하는 ‘구민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석관동에 위치한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오는 17일 구민 체력증진과 건강을 다지기 위한 ‘구민 걷기대회’와 ‘건강 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걷기 및 달리기 행사에는 서찬교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 영화 관계자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대회는 오전 7시에 시작되며 ▲자전거도로 진입로를 출발해 이화교를 돌아오는 2.4km 구간에서 ‘걷기대회’가 ▲자전거도로 진입로를 출발해 이화교→중랑교를 돌아오는 5km 구간에서 ‘건강 달리기대회’가 진행된다.

구는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해 환경정비활동을 펼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3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증도 발급해준다.

한편 구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을 ‘구민 걷기대회일’로 정하고 개운산과 월곡근린공원, 성북동 성곽 산책로, 의릉, 정릉, 북한산 국립공원,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순회하며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도 오는 17일 아침 7시 벚꽃이 아름답게 핀 안산에서 ‘구민 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과 이웃간의 대화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구민 가족걷기에는 구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안산걷기 코스는 구청광장에서 출발해 기념식수장, 용천·옥천·매천약수터, 신연중학교 뒷길, 안산 벚꽃길로 이어지는 2.5km 구간으로, 약 5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장안3동사무소(동장 유운준)에서도 16일 주민들과 함께 벚꽃이 만발한 중랑천 산책로를 걷는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안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며, 각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은 ▲중랑천 산책로에 만개한 벚꽃 따라 걷기 ▲산책로 주변 청소 ▲벚꽃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대회 ▲음료수, 과자 등 조촐한 다과제공 ▲참가자 전원에게 ‘나라사랑 이웃사랑’ 캠페인 풍선 증정 등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