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종합행정타운 10월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2 21:11: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7190평규모에 문화복지시설등 갖춰 2008년 6월께 완공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의 종합행정타운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일 구 종합행정타운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가 (주)포스코 건설로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761억7200만원을 투입해 (구)성산자동차검사소(성산동 368의1 외 24필지) 총 2만3773㎡(7190평)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행정, 문화, 의료, 복지시설들이 어우러진 복합행정타운(조감도)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종합행정타운에는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인 데크마당을 중심으로 전면부에는 구청사와 구의회, 대강당, 청소년수련관이, 후면부에는 노인요양센터, 보건소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아케이드몰을 마련, 이·미용실, 체력 단련실, 식당, 수영장 등의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상 1층부터 3층에는 각 민원실과 구의회, 문화 공간 등이 입체적으로 연계된 아트리움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대강당과 청소년 수련관 건물의 2층에 소극장을 문화시설 ZONE으로 연결하고 이를 또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외부 공간인 데크마당과도 연계가 가능하도록 배치한다.

또 4층에는 구청장실과 각종 회의실이 갖춰지며 5~9층은 업무공간, 10층에는 인근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과 월드컵공원,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스카이라운지와 옥상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3층 규모로 건립될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문화의집, 소극장, 체력 단련실 등이 갖춰지며 노인전문요양센터는 5층 건물에 요양시설은 물론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린 일광욕실, 치유정원 등을 마련, 복합행정타운 부지 후면부에 보건소와 나란히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구의 구심점이 될 종합행정타운은 마포나루터에 황포돛배가 진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설계되며 유리로 만들어진 아트리움, LED등, 친환경소재, 간접조명 등을 이용, 디지털시대의 첨단이미지를 적극 살린다는 계획이다.

착공시기는 우선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이달 중 첫삽을 뜨게 되고 구청사는 오는 9월 공사계약이 체결되면 10월경 착공에 들어가 2008년 6월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