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중 구로, 동구로 등 6개 교에 총 7명의 보조교사를 배치, 장애아동의 학교생활을 돕기로 하고 지난달부터 이들을 교육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보조교사들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봉사자들로 학교별 자체 선정기준에 의해 선발돼 장애특수학급에서 장애아동의 학습과 등하교는 물론 일상생활 및 식사를 도와주는 등 장애아동의 손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연간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들에게 매월 지급되는 공공근로 수준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유형의 확대와 장애인수의 증가 추세에 따라 보조교사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보조교사를 통해 장애아동의 학습효과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에 따라, 장애아동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구로초교와 오류초교에 보조교사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 매년 2개 학교씩 지원학교를 늘려 오고 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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