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단길~신당동 빨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0 2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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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버티고개~다산로 교통개선시설 내달 완공 앞으로 남산2호터널을 이용해 국립극장을 끼고 있는 장충단길을 나와 버티고개를 거쳐 신당2동과 신당3동이 접해 있는 다산로로 가기 편해짐과 동시에 신당동에서 남산공원을 가기도 더욱 편해진다.

중구(구청장 성낙합)는 지난 3월말 서울경찰청에서 ‘버티고개 삼거리 교통운영개선방안’을 승인, 통보함에 따라 이달 중 서울시 주관으로 관련시설공사에 들어가 5월 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남 삼거리에 유턴시설과 교통섬이 새로 설치되고, 버티고개 삼거리 및 북한남 삼거리에 횡단보도가 생길 예정이다.

그동안 이곳은 장충단길을 나와 버티고개 삼거리에서 다산로 방향으로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신당동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남대교 북단방향으로 한참 내려가 한남오거리에서 유턴을 하거나 광희동교차로에서 금호동길 및 신당교차로로 경유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버티고개 삼거리에 횡단보도가 없어 신당동에서 남산 방향으로 걸어서 접근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교통체계가 개선되면 종전 장충단길에서 한남오거리 방향으로 내려와 유턴을 했을 때 약 5.4km의 우회거리가 약 1.7km로 단축되며, 신당동에서 남산길을 걸어서 가기가 무척 쉬워지게 된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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