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교통통제 일정 조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6 2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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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개화시기 늦어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벚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교통통제 일정을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기상청 예보에 맞춰 행사일정을 잡고 지난달 초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준비해왔으나 꽃샘추위가 계속돼 벚꽃 개화시기가 예정보다 1주일가량 늦어져 그동안 관계자들은 연일 비상대책회의를 열며 부심해왔다.

이에 구는 당초 5일부터 하기로 한 전면 교통통제를 8일 정오로 예정하고 있으나 벚꽃 개화 정도 등 추후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구는 행사 기간(6일~10일) 중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만개한 벚꽃과 함께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기획한 만큼 꽃의 만개시기에 따라 신축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고민하고 있다”며 “천만 서울시민의 명소에서 모두가 즐거운 문화축제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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