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용산 토대 마련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6 2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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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용산상희원’ 개원4주년 기념식 개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의 ‘복지창구’인 사회복지법인 ‘용산상희원’이 개원 4주년을 맞았다.

이에 구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후원자 및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원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조수미의 민요및 대중가요 공연과 용산구립합창단과 김영임의 민요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는 오후 2시20분부터 진행된다.

기념행사는 경과보고, 꿈나무 장학금 전달, 기념사, 구청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수여되는 ‘꿈나무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음악, 미술, 체육, 문학 등 기타 기능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 등 총 120명의 초·중·고생에게 수여된다.

한편 용산 상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민들의 후원금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지난 2001년 3월 개원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전국의 복지모델로 성장했다.

특히 상희원은 ARS 후원 전화(060-701-1120)를 개통해 액수나 시간상의 문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후원의 길을 열어놓고 있다.

현재 상희원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으로 총 자산 45억원을 넘어 50억원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만 성금 5억2000여 만원, 성품 4억2000여 만원 등 총 9억40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은 바 있다.

또 이렇게 모인 후원금으로 경로당,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사업, 복지관 지원사업, 저소득 주민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관내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2월말) 총 30억3700여만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지원의 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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