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척결 ‘눈에 띄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5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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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도개선 우수구 선정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반부패 시책 평가’에서 ‘제도개선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 연구소에 위임해 교수, 시민단체, 반부패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 및 노력도 등 10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이와 관련 구는 부조리를 척결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고 전했다.

구는 ▲재무분야의 행정시스템을 공개하는 ‘지출종합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 사전 심사제도’를 도입해 공사 등 사업시행 이전단계에 설계기준의 타당성, 시공기준의 적합성 등의 감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사무착오 보상제’를 실시하고 ▲‘진정민원처리 사후 평가제’를 시행해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며 ▲민원인의 이의제기를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는 ‘주민반응 측정제’ 및 ▲부패척결의지를 다지고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클린양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부패방지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에게 확고한 공직관을 심어준다는 방침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다짐의 날’을 정해 전 부서가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지속적으로 반부패 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구체적인 행동준칙을 제시한 ‘양천구 반부패길라잡이’ 책자를 발간, 구·동 전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부패척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여 구민이 구 행정에 대해 언제나 신뢰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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