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값 산정 빨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3 20: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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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도면자동표기법’ 실시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개별주택가격 산정시 주택에 대한 도면작업을 자동으로 표시하는 ‘도면자동표기’ 프로세스를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도면자동표기 프로세스는 도면작업을 하는 오토캐드(Auto-CAD)와 데이터를 관리하는 Exel 프로그램을 연계 처리함으로써 그동안 도면을 출력해 수기로 가격 등을 표시해야만 했던 것을 자동으로 도면에 기입내용이 표시되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이에 따라 표시할 자료의 수정이 있을 때마다 반복해야 하는 도면출력 및 수기작업을 없앴고, 전용프로그램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 도면 출력비용, 수기작업으로 인한 인력낭비가 없어져 4000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렇게 될 경우 ‘개별주택 공시가격’ 산정에 들어가는 행정비용이 94억여원 정도 절감된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이번에 고안된 프로세서에 대한 ‘표준이용 설명서’를 만들어 건설교통부 및 전국 234개 시·군·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일반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도면과 가격을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한편 현재 구에서는 1차 산정작업을 완료하고 열람이 진행 중이며, 이번 달 20일까지는 열람, 30일까지는 공시 및 개별통지, 5월에는 이의 신청접수 받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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