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서민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에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30 2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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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경제활성화 종합대책 수립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력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방재정의 정책기능 강화 ▲지역의 서민생활 안정 ▲지방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주요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지속성장을 위해 가용재원을 총동원하고, 업무추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으며, 부구청장을 실장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력화 대책 지원상황실’을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추진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구는 우선 지방재정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10억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을 집중 발주하고, 최종 수요자 기준 집행 실적 제고방안을 마련해 선금보증서가 확보되는 한 최대한 선금 지급하도록 하는 등 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내수진작을 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연 4.0%,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500~1000만원까지 총 34억원을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대출이자를 연 4.5%에서 4.0%로 인하해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결식아동·저소득 노인에 대한 식사배달 지원 ▲지역 내 유관기관, 종교·시민단체 등 민간 사회 안전망 참여 활성화 ▲영세 자영업자 대상 창업상담·지원 ▲지역내 업소·상품 애용운동 ▲공무원 외식 장려 운동 등 서민생활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또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직업훈련, 공공근로사업 실시 ▲고용촉진 훈련 등을 실시하고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방물가 관리를 위해 소비자 물가를 3% 초반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다양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비자와 사업자의 참여를 통해 자율적인 가격안정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방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면, 국가·지자체에서 이를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인 BTL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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