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중랑구, 시장·역 주변 환경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30 2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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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실시 각 자치구에서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오는 4월1일 오전 7시30분부터 관내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대청소에서 사회·직능단체, 유관단체와 기업체, 공무원과 구민 등 3000여명이 합동으로 구 시범구간인 영등포시장 사거리와 영등포역 앞 주변을 진공 흡수차 및 살수차를 투입해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동에서는 통·반장, 사회·직능단체, 주민들이 참석해 청소 취약지역 및 주요 이면도로와 간선도로변을 작업 구역으로 선정하고 대청소를 벌인다.

구 관계자는 “시민 청결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여의도 벚꽃 개화기에 구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초부터 새봄맞이 환경정비 대책을 마련하고 ▲거리 각종 시설물 정비 및 세척 ▲구민·단체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생활주변 청소 ▲전시성 행사를 지양한 실질적인 정비와 청결운동 전개 ▲부서별 환경정비 책임정비 구역제 실시 ▲‘우리동네 깨끗이 하는 날’ 대청소 실시 ▲‘기초 질서 지키기’ 운동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도 본격적인 새봄이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오는 4월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직능단체, 구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하며 구 시범구간(태능시장 입구~중랑경찰서)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 대로변의 묵은 먼지 등에 대한 물세척 작업을 비롯 점포 셔터문 등의 세척,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버려진 폐휴지와 비닐 등의 수거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내 집,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근 상가와 점포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가로변의 자전거 보관소, 공중전화 박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해 주변 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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