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푸른 자연' 심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9 2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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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오늘 중랑천 사면녹지대서 660그루 식재
관 악 구 남현동 관음사서 내달2일 ‘식목일 행사’


식목일을 앞두고 자치구마다 나무심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장안동 중랑천 둑방길 사면녹지대 2000㎡에 대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식목일 제정 60주년을 기념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시민식수의 확산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공무원 70여명이 참여, 중랑천 둑방길에 자귀나무, 때죽나무, 목수국, 조팝나무 등 66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가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여 왔으나 아직도 타 자치구에 비해 녹지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무심는 기간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나무식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역시 내달 2일 식목일 행사를 기점으로 ‘2005 푸른 관악 가꾸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현동 관음사에서 펼쳐질 식목일 행사에는 구 직원과 직능단체, 기업체, 주민 등이 참여해 왕벚나무 등 10종 65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한편 푸른 관악 가꾸기 사업은 구가 지난 2003년부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구는 관내 훼손된 임야나 자투리땅에 16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총 10만그루 식재를 목표로 공공식수, 동별 자율식수, 민간식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위지혜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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