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같은 밤길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4 18: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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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내달부터 창골길등 가로등 전면교체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안전한 밤길을 위해 4월부터 덕성로, 창골길 가로등 개량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구연한 경과로 누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덕성로(쌍문동~덕성여대)와 창골길(도봉로~말미길) 총 850m 구간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이 오는 10월까지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되는 가로등은 모두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낮은 조도와 잦은 고장으로 인해 지역주민들과 야간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왔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2억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4월부터 본격적인 교체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을 통해 덕성로와 창골길에 설치된 노후가로등 27본을 전면 교체하고, 10본을 추가로 설치해 15lux 였던 도로의 밝기를 30lux 이상으로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가로등 모형을 도입해 산뜻하고 세련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교체작업으로 발생한 노후자재는 철저한 선별작업을 통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등 개량공사가 완료되면 어두컴컴했던 이 지역 일대가 한층 밝아져 야간 운전자와 지역주민들의 안전통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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