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주민돕기 성금 52억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3 21: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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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따뜻한 겨울보내기’사업 작년보다 74% 늘어 큰성과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해 실시된 구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이 총 모금액 52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저소득주민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통해 총 52억원의 성금과 물품이 모아졌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2억1000만원(약 74%)이 증가한 금액이다.

구는 지난 동절기 동안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성금 모금함 설치(모금액 50여만원) ▲지역케이블 방송 KTN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방송(모금액 4000여만원) ▲구·동직원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모금액 2500여만원) ▲구 노인회 어려운 노인 겨울내의 지원(내의 86벌, 170여만원 상당) ▲사회복지시설연합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개최(수익금 900여만원) ▲구 보육시설연합회 재롱이 동전 모으기 (모금액 800여만원) ▲사랑의 쌀 모으기(실적 90여톤, 2억4000여만원 상당)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는 관악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또 다시 증명된 것”이라며 “모금된 성금품은 올해 11월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적보호계층 및 틈새계층 주민에게 재분배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사업종료 후에도 구민들의 마음과 정성이 이어져 성숙한 기부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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