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운동 체험수기 우수작 10편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3 2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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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례발표회 가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3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과 깔끔이봉사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골목 청소운동 체험수기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소운동에 참여해 온 깔끔이봉사단원, 학생,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 2월간 공모한 96편의 체험수기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10편이 발표됐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구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시상됐다.

첫 번째로 사례발표에 나선 신미림초등학교 학부모 깔끔이봉사단 최성례(여·42)씨는 ‘또 하나의 만족’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발표하며 “지금 우리가 사는 이땅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온 것인만큼 깨끗이 쓰고 원상태로 돌려주어야 할 것”이라며 “어린 아이들과 함께 청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사랑과 환경보전에 모범을 보이지 못한 채 살아온 어른들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낀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양대웅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서울시 평가 2년 연속 가장 깨끗한 자치구 선정과 ‘청소분야 행정서비스 품질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한편 구는 발표회에 맞춰 이날 소개된 6편을 포함 총 96편의 체험수기를 담은 ‘2005 우리골목 이야기’ 모음집 1200권을 발간, 환경부, 행정자치부, 서울시 등에 배포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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