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밤거리 환해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2 20: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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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터널~원자력병원 구간등 3개노선 가로등 바꾸고 조명등신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공릉터널~원자력병원 구간 등 3개 노선에 신설 및 노후 가로등주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야간활동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6억8000만원을 투입해 2.1km 구간에 조명등 136주를 신설 또는 개량한다.

이에 따라 구가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구간 및 수량은 노원길 공릉터널~원자력병원 구간에 노후 가로등 56주를 새로 개량·설치하고, 오는 11월 개관예정인 상계10동 노원정보도서관 주변에 보도 정비와 함께 50주를 신설한다.

또한 노원역 주변에 조성하는 ‘노원영스트리트’에 구 상징 가로등 30주를 새로 설치해 야간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차별화 된 거리문화를 가꿔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개량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야간에도 불안감 없이 밝은 도로를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전체노선에 대한 조명등 개량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 월계로, 섬밭길 등 도로에 12억원을 투입해 가로등 260주, 지난해에는 30억원을 들여 당고개길, 노원길 등 총 5개 노선에 가로등 613주를 새로 설치해 왔으며 야간운동을 하기 위해 중랑천, 우이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명등을 계속 증설해 오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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