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 제일시장 온라인 마켓 진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2 1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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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의 한 골목시장이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중곡 제일시장(http://www. junggokmarket.com·사진)은 지난해 10월 준공식 이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재래시장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시범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온라인 마켓으로 진출하는 등 새로운 판매망을 개척하고 나섰다.

중곡 제일시장은 11개 분야, 149개의 온라인 점포를 개설하고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회원에게는 10%할인과 마일리지가 적용되고 2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되며 주문한 상품은 3~7일 내에 전국 어디든 배송된다.

구 김성래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할인매장에 뒤지지 않는 서비스와 값싼 가격으로 당당히 승부하면서 한편으로는 훈훈한 정과 추억이라는 특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도심에서도 재래시장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총 6개 시장에 62억원을 들여 노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오는 31일 자양 골목시장 2차 환경개선사업을 끝으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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