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SM은 IMF 구제금융 사태 직후인 99년 국내 최초로 구가 도입한 지역교환제도 ‘품앗이’ 거래에서 통용되는 지역화폐다.
품앗이 회원은 회원 간에 SM을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 등을 거래할 수 있는데, 자동차와 가전제품 수리를 비롯해 피부미용, 예능지도, 옷수선, 제과제빵, 베이비시터 등 다양한 거래가 특징이다.
특히 매월 월례회에 물품을 직접 들고 나가 거래할 수 있는 즉석 경매 행사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회원의 형편에 따라 10~100%까지 SM과 현금 적용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회원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믿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현재 620명의 등록회원이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30여 지자체에서 이를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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