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환경 우리가 만들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7 2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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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세계 물의 날’ 맞아 21일부터 행사 봇물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17일 구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인 22일을 전후로 환경보전 캠페인, 자동차배출가스 무료 점검, 폐식용류로 재생비누 만들기, 환경보전 문예공모전 등 환경관련 각종 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세계 물의 날인 22일 ‘맑고푸른’도봉21실천단과 공무원실천단 등 총 230여명은 중랑천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천단은 오후 2시 도봉서원아파트 105동 뒤편 자전거도로 휴식광장에 집결해 중랑천을 따라 곳곳에 버려져 있는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물 속에 매몰돼 악취를 풍기는 썩은 쓰레기를 걷어낼 계획이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 도봉등기소 앞 도로에서는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행사가 열린다.

도봉21실천단(대기환경분과)과 자동차제작사 정비사업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동차배출가스를 무료로 점검해주고 간단한 차량정비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창도초등학교, 북서울중학교 등 관내 5개 환경보전 시범학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폐식용류를 이용한 ‘재생비누 시연회’가 열린다.

학교별 일정에 맞춰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폐식용유가 새하얀 빨랫비누로 탈바꿈하는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문가로부터 질좋은 비누를 만드는 요령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관내 34개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문예공모전’을 개최, 오는 2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물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포스터와 원고를 접수한다.

우수작품은 오는 5월1일 구민의 날을 전후로 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치자, 양파, 황토 등 자연물을 이용해 직접 염색해보는 ‘천연염색 교실’도 운영된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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