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로등 8곳 미관지구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0 1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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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요도로 대상… 용적률·층고제한등 없어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관내 도로 8곳이 도시미관지구로 지정, 고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난 3일자로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미관지구) 결정, 고시한 것으로 구는 경인로, 구로큰길, 신도림동 십자로, 공단로, 거리공원길, 도림천로, 등촌로 등 8개 노선에 대해 지난 5일자로 도시관리계획 지형도면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관지구로 결정된 곳은 ▲오류동 81의53번지~온수동 45의32 번지 간 경인로 1596m ▲구로동 810의5번지~74의30번지 간 도림천로 1380m ▲구로동 147의9 번지~519의4번지 간 구로큰길 1207m ▲신도림동 639번지~401의1번지 간 신도림 십자로 1136m ▲가리봉동 127의11번지~구로동 1256번지 간 공단로 1050m ▲신도림동 643번지~277의5 번지 간 신도림 십자로 410m ▲신도림동 400의1번지~288의11번지 간 등촌로 200m ▲거리공원길 760m의 총 7739m 구간이다.

거리공원길은 도로 양측 가장자리에서 폭 20m까지 미관지구 범위에 포함되며 나머지 7개 노선은 폭 12m 범위가 지구 지정대상에 포함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미관지구 지정은 서울의 관문인 경인로 등 관내 주요 도로들의 미관향상을 위해 구가 서울시에 요청한 것.

이로 인해 도로변 건축물이 3m 후퇴해야 하는 건축규제가 생기지만 층고제한이나 건폐율, 용적률 등의 제한이 없고 도시미관 향상을 통한 구 이미지 개선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간접효과가 예상된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김성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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