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전산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10 1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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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토지관리청장등 강동구 ‘벤치마킹’ 징기스칸의 후예들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의 우수한 토지관리에 관한 정보화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를 방문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몽골 정부의 Batsukh 토지관리청장을 비롯 지적사업담당관, 건설·도시개발부의 토지·지적관리실담당관, 울란바토르 시청 토지행정국장 등으로 구성된 공식방문단은 몽골 정부의 ‘국유토지 민영화’ 및 ‘지적전산화 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구의 토지정보화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민원창구의 원클릭 시스템 운영 ▲인터넷을 이용한 전국의 토지대장 발급 ▲공시지가 관리 및 부동산 검인계약서 등 토지관리 업무 ▲건축물현황도면 전산발급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에 대한 현황설명 및 번호판 제작시연을 직접 관람했다.

아울러 몽골 방문단들은 몽골의 현재 수도인 울란바토르 시내의 난개발로 인해 도시개발 및 도시정비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의 강일지구개발 및 뉴타운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몽골 방문단이 정보화에 앞서가는 구를 방문함으로써 구의 위상이 높아졌으며 모쪼록 구의 전산화 사업이 세계 곳곳에 뿌리내려 나아가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공식 방문단 일행은 12일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몽골의 지적전산화 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에 참고할 여러 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위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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