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거리조성 주민안전 지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09 2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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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교통사고 다발지역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밤길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만족의 밝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13개 노선의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관할지역 경찰서(종로경찰서, 동대문경찰서)로부터 통보받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13개 노선에 대한 가로등 조도를 조사해 본 결과 8개 노선의 조도가 현행 30룩스(Lx)에 훨씬 못 미치고 시설도 노후돼 이를 전면 개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교통사고 다발지역(13개노선) 전 구간에 대해 적황색의 가로등 램프를 백색의 연색성이 좋고 태양 빛에 가까운 친환경 고효율램프로 전량 교체해 조도를 30~50룩스로 높이면서 에너지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4월부터 서울시의 지원(국비 및 시비)을 받아 13개 노선 전 구간과 인라인스케이트 코스가 있는 노선에 대해서 에너지절감형 고효율램프로 전량 교체하고 연차적으로 관내 모든 가로등을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고효율램프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조도가 낮고 시설노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자하문길(1260m)과 삼일로(960m)에 대해서는 올해에 시비 총 11억 8000여만원을 들여 친환경 고효율램프 가로등 186등을 설치해 조도를 30룩스(Lx)이상으로 높이고, 도시미관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가로등 모델로 디자인하여 밝고 아름다운 도심속의 특징거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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